다가오는 토요일, 하프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많은 러너분들이 대회 직전 식단과 훈련량 조절에 대해 고민하실 텐데요. 저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과감하게 러닝을 쉬어주는 테이퍼링으로 근육의 피로를 먼저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 가장 중요한 카보로딩(탄수화물 충전) 식단으로 무려 '라면과 김밥'을 선택했는데요!
대회 직전에는 글리코겐을 체내에 저장하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라면의 면발과 김밥의 밥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훌륭한 탄수화물 소스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합법적으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마라톤 전 최고의 루틴이 아닐까 싶습니다.
탄수화물도 든든하게 충전했으니, 토요일 대회 날 기분 좋게 러닝 페이스 유지하면서 완주하고 오겠습니다.
다들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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