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쌓인 피로가 어느정도 해소되어 달리러 나갔다.
최근 달렸던 기억을 되짚어 보면 빠르게 달렸던 날이 거의 없었고 항상 조깅만 한 것 같다.
오늘은 어김없이 조깅 하는데 몸이 어찌나 무겁고 힘든지. 몸이 풀려서 더 빨리 달려볼까 하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해질무렵이라 그늘속에서 그나마 덜 덥게 달렸으나 땀은 주륵주륵
아리수는 그냥 못지나친다.
기량이 점점 줄고 있는 기분이 들고 안동 마라톤은 극도의 한계를 맞이 할 것 같아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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