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과다로 몸은 지쳐버렸다.
아침 알람이 안들리고 잠을 설쳤다.
3시, 4시, 5시, 6시..
눈떴다가 다시 잠들기를 반복..
6시 20분.
일단 5분만 뛰라는 인스타의 코치의 말을 떠올리며.
그래! 5분이라도 뛰고 오자.
옷을 주섬주섬 껴 입고 나섰다.
해는 올라왔지만 그늘코스로 달려나갔다.
낮엔 너무나 뜨겁고 덥지만 습도가 낮은지 시원하다.
달리다보니 7시 전까지 어떻게 달릴까란 생각 뿐이다.
달리는 사람도 많다.
반환후 질주도 해봤다.
숨차지만, 자세에 신경을 집중했다.
아직도 발목에 힘이 들어가거나 빨리 달릴 때 왼팔이 크게 벌어지는 현상도 느껴졌다.
내일도 5분만이라도 뛰겠다는 생각으로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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